SDA 일본 연수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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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회장 김원숙)이 치과위생사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스위스덴탈아카데미(SDA) 코리아 일본 현지연수 프로그램을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일본 현지서 운영했다. SDA 해외 연수는 2010년 스위스, 2011년 일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치위협과 EMS가 공동 주최하고, 엠덴트가 주관한 이번 SDA 일본 연수는 SDA 코리아 과정을 수료한 치과위생사 중 선착순 등록을 거쳐 선발된 총 13명이 참가했다.
‘비외과적 치료를 통한 치주관리 및 효과’라는 주제에 걸맞게 치과위생사의 비외과적 치료관리의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으며, EMS Piezon 방식의 Ultrasonic scaler와 Air/Perio flow를 통한 환자 치주관리와 활용법 등에 대한 강연과 함께 강도 높은 실습도 이뤄졌다.
▲ 이번 연수를 이끈 김민정 연수이사는 “실제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은 Biofilm”며 “이번 연수를 통해 치아에 부착돼있는 Biofilm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환자가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는 효과적인 치주 관리법을 체득하게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연수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연자로 나선 Yasuko Takeuchi 박사(SDA Japan 대표)는 “치과위생사는 치과의사의 협조자인 동시에 환자들의 평생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환자가 편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와 병행한 1:1 실습을 통해 스케일러를 체험하는 등 실무 감각을 익혔다. 또한 현지 치과를 방문해 치과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치과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임상실습에 대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분주하게 이어진 현지 일정 내내 집중력 있게 강의를 경청하고 실습에 임해 현지 강사진을 놀라게 했다.
이번 연수를 이끈 김민정 연수이사는 “실제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은 Biofilm”며 “이번 연수를 통해 치아에 부착돼있는 Biofilm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환자가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는 효과적인 치주 관리법을 체득하게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연수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치위협 연수위원회는 오는 7월 6일 열리는 창립 종합학술대회에서도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 핸즈온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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