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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환자는 ‘평생주치의’ 출발점

돈이 되는 예방진료┃브레인스펙이 제안하는 ‘OHC Clinic’

기사 원문 보기 http://www.dent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19



작년 7월부터 예방목적 치석제거에도 보험적용이 시작됐다. 더불어 일선 동네치과엔 스케일링 환자가 늘었다. 이에 많은 치과서 스케일링 센터를 구축하거나 이를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센터를 만들고 인원을 충원한다고 해서 바로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선 안 된다. 스케일링을 통한 확실한 수익모델을 구축하지 않고선, 반짝 환자몰이에 그치거나 단순히 보험환자 몇 명을 추가하는 것 외에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구강관리 체크리스트 통해
지속가능한 관리모델 구축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사항은 스케일링 이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프로토콜 마련이다. 이를 위해선 환자별 체크리스트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그림 1은 현재 브레인스펙 OHC Clinic서 제공하고 있는 체크리스트의 예시다. 스케일링 전에 치주를 비롯한 구강상태를 환자가 갖고 있는 자각증상이나 느낌을 꼼꼼히 체크하고, 이를 통해 환자의 평소 구강관리습관을 분석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OHC Clinic에선 분석을 위한 툴로 Plaque Rate를 채택해 환자의 전체 치아와 치아관리를 한 눈에 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환자가 얼마나 잘못된 구강관리법을 사용해왔는지, 또 지속적인 관리가 왜 필요한지 설득시키는 과정이다.(그림 2)

직접 참여한 설문을 통해 환자의 치아에 대한 관리능력이나 관심거리를 파악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환자와의 상담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방문 횟수와 필요한 치료의 종류를 구분해 적용하고, 매 방문시마다 달라진 환자의 구강상태와 관리습관을 환기시켜 꾸준한 예방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과정도 필요하다.

스케일링 전후에 분석 자료를 통해 환자의 현 상황을 알려주고, 전문가 잇솔질법을 교육하는 과정이 필요한 이유다. 또 필요한 구강관리용품과 적절한 관리법을 숙지하도록 해, 환자가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핵심은 스케일링을 위해 치과를 찾은 환자를 지속적인 예방관리 및 치료로 이어가는 것이 되어야 한다.
스케일링 후 적절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추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어플로우를 활용한 구강관리 프로그램, 정기적인 치주질환 예방관리프로그램 등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고급 구강관리 시스템과 사후관리 프로토콜을 갖추고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때, 환자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다.(그림 3)


환자와 신뢰관계 형성해
예방 주치의로 자리매김


이 같은 시스템을 확립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원장의 의지다. 치과 운영의 주체인 치과의사의 의식변화와 협조 없이는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이는 성공하는 컨설팅사례를 통해 경험적으로 알게 된 사실이다.

또 많은 치과의사들이 “예방치료로 환자가 건강을 찾으면, 장기적으로는 치과 손해가 아니냐”고 되묻는다.

물론 한 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일선 치과서 한 번 치료 받은 환자를 단골로 만드는 비율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병원의 지속적으로 내원하고 있는 리콜환자를 알아보자. 상당수의 치과선 정확한 수치를 말하지 못한다. 특히 간단한 치주치료나 보철치료의 경우 한 번 치료하면 다시 내원하는 확률이 적다.

하지만 예방치료는 다르다. 환자는 치료와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 예방치료를 이어가다보면, 언젠가는 후속 치료로 이어질 상황은 생긴다. 우선 환자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치과로 방문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1년에 1회 보험환자를 받는 것만으로 만족해선 안 된다. 그래선 환자의 평생주치의가 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포기하는 셈이다. 약간의 의지와 관심만으로 치과경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브레인스펙은 이런 일선 치과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자 스케일링을 포함한 평생구강관리프로그램 구축을 돕고 있다. 효과적인 운영법과 함께 진료 프로토콜도 소개해왔다. 특히 김민정 대표의 관리프로세스가 Inter national Journal of dental hygiene에 개제될 예정이다. 올해부턴 본격적인 OHC(Oral Health Care) Shop&clinic 운영지원사업도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OHC브레인스펙 김 민 정 대표
-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 대표
-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연수이사
- 대한치과위생학회 회장
-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 교육개발이사











2014년 하반기 브레인스펙 심포지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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